사회초년생이나,주부들 같이 소득이 없어 금융권에 대출을 닫을때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용등급이 나빴던 금융소외계층이 중신용을 인정받으면 대출 문턱도 낮아진다.
2019년 하반기부터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통신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재평가 절차를 도입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5대 시중은행에서 사회초년생 등 금융정보 취약층을 대상으로 비금융정보도 신용평가에 포함하는 모델을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비금융정보로 신용도를 다시 평가 받으면 대출도 쉬워진다.
신용도 재평가 시에는 기존에 대출이 거절(7∼8등급) 되었던 금융소외계층 71만명 중 약 20만명은 향후 은행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감원은 재평가절차를 여신심사 단계에 포함시켜 일반인과 동일하게 신용도를 평가하고, 결과가 대출승인, 금리, 한도 등에 차등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휴대폰사용비등 소액이라도 연체없이 납부를 잘 한다면 소득이 없는 주부나,대학생도 은행의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지 않고 납부를 잘 관리 하는 것이 개인 신용도 관리의 첫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