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대출 가능 여부 판단

[box title=”대출가능여부” box_color=”#6b6f6a”]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금융 기관에서는 대출 가능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개인 신용 등급은 물론이고 직업이나 소득, 근무기간,
현재 대출 받은 것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기대출 현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의 위험도를 판단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box]

신용 대출의 경우 개인신용을 점수화 해서 평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신용평점을 매기고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함은 물론 금리와 한도를 차등 적용 합니다.
이 때 활용 되는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환이력

연체를 한 적이 있는가? 연체 기간과 금액을 얼마나 되는가?

부채수준과 함께 개인 신용을 평가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환이력은
주로 연체에 관련된 내용을 평가합니다.
과거 연체 경험이 있었다면 대출 금리가 높아지거나 한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금액이 10만 원 미만이면 연체해도 신용 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2. 부채수준

현재 대출받은 금액이 있는가?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얼마나 되는가?


기대출금이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간단히 말해 빚의 규모를 보는 것입니다.
또한, 엄밀히 말해 부채에 속하는 신용카드를 주로 얼마 만큼 이용하는지를 살피는데
장기간 신용카드를 정해진 한도까지 꽉꽉 채워 쓰는 것은
부채의 규모가 큰 것으로 인식 되어 신용 등급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3. 거래기간

신용 거래 기간이 얼마나 되는가?

최초 혹은 최근 신용 거래를 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개인 신용을 평가합니다.
단기간에 카드 개설을 하는 것 보다
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카드를 이용 하는, 신용 거래 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4. 신용형태

금융 상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가?

금융 상품을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 계좌 건수가 얼마인지를 바탕으로 평가합니다.
예금이나 적금과 같이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보유하고 있고 잘 활용하고 있다면
대출 기관 입장에서 고객의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높은 신용평점이 매겨 질 수 있습니다.


Author: fincross